글로벌의학연구센터 비임상연구센터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수출지향형 지원을 받아 지리산 자생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한미양행이 주관하고 글로벌의학연구센터와 바이오제닉스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연구를 위탁받아 수행하는데요. 이번 연구에는 2024년 8월부터 2028년 7월까지 5년 동안 진행되며, 사업비는 25억 원이 투입됩니다.
글로벌 수출 사업화의 주요 목표는 지리산 자생 천연물인 배롱나무와 마가목을 활용하여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천연물 원료의 최적 추출 조건과 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미백, 주름 개선, 피부 장벽 개선 등의 효과를 증명하는 비임상 연구가 진행됩니다.
또한, 천연물 추출물의 피부 전달률을 높이고 기능성을 강화하는 '올리고머 하이브리드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은 이후에는 천연물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기반으로 미백 및 장벽 개선 기능을 고시 외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 신청할 계획입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지리산 자생 천연물을 소재로 한 제품 개발 및 중소기업혁신개발사업 지원 사업에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뜻깊은 마음인데요. 남원 배롱나무와 마가목의 임상 유효성 검증 성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번째 소식
GMRC, 아임타입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스토어 참여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별관 지하 2층에서 아임타입의 비클린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습니다. '내 피부 타입을 찾는 여정'이라는 컨셉으로, 아임타입의 400만 데이터 기반 피부 타입 분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특별히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또한 함께 협업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아임타입 팝업스토어에 참가해 영유아 피부 수분 및 두피 진단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Moisturemeter SC 평가기기를 활용해 영유아의 대표적인 피부 문제인 침독, 기저귀 발진, 땀띠, 태열, 가려움, 동전습진과 관련된 수분 측정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ASW300 평가기기를 활용하여 두피 붉은기, 각질(비듬), 피지 및 모발 밀도, 윤기(손상) 등 두피와 관련된 다섯 가지 항목의 문제점 파악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번 아임타입 팝업스토어에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피부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한 전문성을 직접 소비자분들과 나누고,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쁩니다. 특히, 현장에서 연구원들이 영유아 피부 수분 및 두피 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제품을 추천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소비자 및 고객사 분들과의 접점을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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